[동문] 김중열 동문, ‘임진왜란 365일 숨은 영웅들’ 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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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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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10.27 10:20:14

김중열, 국어국문학 ‘83

김중열 동문, ‘임진왜란 365일 숨은 영웅들출간

오직 나라 있는 줄만 알았지, 내 몸 있는 줄은 몰랐다(只知有國不知有身)” 임진왜란 당시 경상우도 의병도대장 김면(1541~1593)의 유언이다. 이 책은 성리학자이자 의병장인 김면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팩션소설이다. 김면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남명 조식과 퇴계 이황의 제자다.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한 달 안에 거창에서 거병했다. 그는 의병이 관군과 합세하면서 경상도 의병을 총괄했으며, 금산과 개령(개경포)에 진주해 있던 중 선산을 강탈한 왜군을 치기 위해 이동하다 병사했다. 등장 인물은 김면을 비롯해 정인홍, 곽재우, 김성일 등 의병장과 이름 없이 숨져간 의병들이다. 김면의 선공후사, 의병장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잘 나타나 있다. 저자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난중잡록, 용사일기, 쇄미록, 송암선생 실록 등 각종 사료를 꼼꼼히 분석했다. 저자 김중열은 고령에서 태어나 경북대 국문과를 졸업한 뒤 서울신문 기자로 재직 중이며, <>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이사를 맡고 있다.